래퍼 비와이가 팝 스타 에이셉 라키(A$AP ROCKY)의 첫 내한공연을 지원사격한다.
가장 스타일리시한 래퍼이자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평가 받는 에이셉 라키는 오는 4월 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7일 정오 온라인 예매 사이트를 통한 에이셉 라키의 공연 티켓 오픈을 앞두고 이번 공연에 비와이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에이셉 라키의 무대에 앞서 DJ 피제이(PEEJAY)의 디제잉, 비와이의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열기를 돋울 예정이다.
에이셉 라키는 정규 3집 '테스팅(Testing)' 발매를 기념한 투어로 처음 한국을 찾는다. 이번 투어는 덴마크, 벨기에, 영국 등에서 페스티벌과 단독 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국내 힙합 팬들에게 친숙한 에이셉 라키의 대표곡들은 물론, 이번 새 앨범의 신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것으로 예상돼 음악 마니아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이런 가운데 비와이의 지원사격으로 에이셉 라키의 내한공연은 더욱 치열한 티켓팅을 예고하고 있다. 티켓팅은 이날 정오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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