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세운과 밴드 데이식스의 조합이 '진심이 닿다'를 빛낸다.
정세운은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다섯 번째 OST ‘굿나잇(Good night)’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굿나잇'은 지난 6일 방송에 일부 삽입됐으며, 7일 오후 6시 음원으로 발매된다.
정세운이 가창한 '굿나잇'은 연인들이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들을 녹인 곡이다. 어쿠스틱한 모던 락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스트링 사운드로 이루어졌으며, 이별을 아름답게 추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가사에 담아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만한 가사에 정세운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이 더해졌다.
감미로우면서도 슬픈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번 '굿나잇'의 작사, 작곡에는 밴드 데이식스(DAY6)의 제이(Jae)와 원필이 참여했다. 감성적인 정세운과 데이식스의 조합이 ‘진심이 닿다’의 역대급 OST 라인업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몰입도까지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식스가 만들고 정세운이 가창한 '굿나잇'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동욱과 유인나의 로맨스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진심이 닿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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