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빈곤가정 아동 권리증진 및 나눔 이벤트도 개최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와 이월드가 ‘건전한 나눔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두 기관은 이월드 83타워 3층 회의실에서 기부 확산 협약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류종택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과 홍영기 이월드 개발본부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와 이월드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국내ㆍ외 저소득가정 아동 권리증진과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
류종택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가 이뤄지기 바란다”며 “앞으로 이월드와 나눔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5월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편지쓰기대회를 비롯해 이월드 내 설치되는 미소나무를 통해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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