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JBJ95(상균, 켄타)가 3월 말 새로운 활동을 펼친다.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6일 본지에 "JBJ95가 이달 말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뮤직비디오와 재킷 촬영을 마쳤고, 컴백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JBJ95는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JBJ로 활동했던 김상균과 타카다 켄타의 듀오다. JBJ 활동 종료 이후 같은 해 10월 첫 미니앨범 '홈(HOME)'을 발표하며 새롭게 데뷔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만나 JBJ에 이어 JBJ95로 멋진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상균과 켄타가 새해 첫 컴백에서는 어떤 활동을 펼칠 것인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홈' 활동 이후 JBJ95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각국의 팬들과 만났다. JBJ95가 팬들의 응원에 힘을 입어 준비할 신보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한편 JBJ95는 SNS 등을 활용하며 꾸준히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는 9일에는 김동한, 노태현과 함께 KBS 모바일 채널 myK의 토크 콘서트 '어썸라이브'에 출연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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