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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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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을 고발한다’

입력
2019.03.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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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용산구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사무실 앞에서 '정치하는 엄마들'이 검찰고발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한 아이가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서재훈 기자
5일 서울 용산구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사무실 앞에서 '정치하는 엄마들'이 검찰고발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한 아이가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서재훈 기자

5일 정치하는엄마들이 유치원 개학연기 투쟁을 벌이다 하루만에 ‘백기 투항’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전 국회의원이자 이 단체 공동대표인 장하나씨는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교육부에 따르면 한유총이 주도한 집단 개학연기에 동참한 사립유치원은 전국 239곳으로, 최소 2만3900명의 아이가 헌법상 교육권과 보호받을 권리를 침해당했다”며 “집단적 개학연기가 준법 투쟁이라는 허위 주장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법질서를 조롱했다. 이에 한유총과 소속 유치원을 공정거래법 및 유아교육법,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한다”고 밝혔다. 서재훈 기자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과 어린이들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유총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과 어린이들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유총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5일 서울 용산구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사무실 앞에서 '정치하는 엄마들'이 검찰고발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한 아이가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서재훈 기자
5일 서울 용산구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사무실 앞에서 '정치하는 엄마들'이 검찰고발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한 아이가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서재훈 기자
5일 서울 용산구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사무실 앞에서 '정치하는 엄마들'이 검찰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동안 한 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 있다. 서재훈 기자
5일 서울 용산구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사무실 앞에서 '정치하는 엄마들'이 검찰고발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동안 한 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 있다. 서재훈 기자
5일 서울 용산구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사무실 앞에서 진행될 '정치하는 엄마들'이 검찰고발 기자회견을 앞두고 경찰 관계자가 면담을 마친 뒤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
5일 서울 용산구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사무실 앞에서 진행될 '정치하는 엄마들'이 검찰고발 기자회견을 앞두고 경찰 관계자가 면담을 마친 뒤 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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