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가 절친한 친구 이정현의 결혼을 축하했다.
성유리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New 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이정현과 나란히 앉아 케익과 와인을 앞에 두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이날 이정현은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랑하는 예비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합니다. 오는 4월 7일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현의 예비신랑은 3세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의사로 알려졌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