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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 ‘뉴스룸’ 시청률 앞지르다…이대로 승승장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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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 ‘뉴스룸’ 시청률 앞지르다…이대로 승승장구할까

입력
2019.03.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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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늘밤 김제동’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1 ‘오늘밤 김제동’이 4일 방송에서 JTBC ‘뉴스룸’ 시청률을 앞질러 주목이 된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늘밤 김제동’ 시청률은 5.1% 였고, ‘JTBC 뉴스룸’은 4.9% (유료가입+비가입) 였다. ‘오늘밤 김제동’이 JTBC ‘뉴스룸’을 0.2% 포인트로 앞질렀다.

‘오늘밤 김제동’은 지난 2018년 9월 10일 첫 방송 시청률 3.1%로 시작해 시청률이 1%대로 하락한 적도 있지만 이후 시청률 상승세를 타면서 지난 2018년 12월24일 ‘JTBC 뉴스룸’ 시청률을 처음으로 앞지른 바 있고 이번이 두 번째로 ‘JTBC 뉴스룸’ 시청률을 앞지른 것이다.

4일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장하성-남관표-이석배 중-일-러 대사 내정, 다가오는 6월부터 통신사 마일리지 내역을 고지 안 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내용과 한유총 소속 개학연기를 예고 했던 유치원을 취재 했다.

또 박지원, 전원책이 출연해 2019년 대 예언과 '한반도 평화 앞으로의 향방"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오늘밤 김제동’ 최고 1분 시청률은 '오늘밤 브리핑' 코너에서 뉴스타파 홍여진기자가 나와 미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에 빅딜 제시, 북이 거절' 이라는 내용을 전할 때로 시청률이 6.4%까지 상승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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