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온과 심재현이 제니스미디어콘텐츠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4일 “배우 강지온, 심재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영화 ‘응징자’로 데뷔한 강지온은 SBS 드라마 ‘피노키오’, KBS 드라마 ‘알젠타를 찾아서’ 등을 비롯해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났다. 특히 170cm의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 탄탄한 연기력으로 신인배우답지 않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배우 강지온과 함께 제니스미디어콘텐츠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배우 심재현은 2012년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로 데뷔, 뮤지컬 ‘풍월주’, ‘여신님이 보고 계셔’, ‘킹키부츠’, 오케피’, ‘투모로우 모닝’ 등을 비롯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심재현은 SBS 드라마 ‘빅이슈’와 ‘베가본드’ 출연을 확정 짓고 활발하게 촬영 중이다.
한편 제니스미디어콘텐츠에는 배우 정보석, 김보정, 정익한, 유경아, 김주연, 손예지, 방송인 그레이스 리 등이 속해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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