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장동우 "인피니트 멤버들, 첫 솔로앨범 진심으로 응원해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장동우 "인피니트 멤버들, 첫 솔로앨범 진심으로 응원해줘"

입력
2019.03.04 16:09
0 0
장동우.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장동우.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장동우가 앨범 준비 과정을 직접 이야기했다.

인피니트 장동우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바이(BY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전했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장동우는 "인피니트, 유닛, 솔로 데뷔를 할 때 전부 잠을 잘 잤다. 꿈을 안 꾼 램수면 상태"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쇼케이스 직전에 긴장이 많이 되더라"고 말했다.

인피니트 멤버들이 장동우의 솔로 데뷔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후문. 장동우는 "막내 성종 씨가 응원을 하러 와준다고 했다. 우현 씨도 그렇고, 성열 씨는 다른 곳에 가 있지만 마음으로 응원해줬다. 엘 씨도 드라마 촬영 중에 응원해줬다"고 언급했다.

이번 앨범은 1년 반 정도를 준비한 결과물이다. 장동우는 "대표님이 '알아서 해봐라' 라고 해주셔서 많은 작곡가님들과 만나면서 500곡 가량을 들어봤다. 선별이 어려웠는데, 6개월 쯤 지났을 때 대표님이 도와주셔서 그 때부터 착착 진행됐다"고 기억했다.

그간 앨범 준비만 한 건 아니다. 장동우는 "한국과 일본에서 뮤지컬을 했고, 인피니트 완전체 팬미팅도 했다. 최근에는 MBC 새 예능 '호구의 연애'도 촬영했다. 예능이 어려웠는데 허경환 형이 잘 챙겨주셨다"고 소개했다.

인피니트의 메인래퍼 장동우가 데뷔한지 9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솔로앨범 '바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장동우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타이틀곡 '뉴스(News)'로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