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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3ㆍ1 독립선언서 필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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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3ㆍ1 독립선언서 필사’ 동참

입력
2019.03.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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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의원 지목으로 14번째 문장 이어 써

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한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 구리시 제공
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한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 구리시 제공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이 올해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하고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샷을 올렸다.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된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지목 받은 사람이 한 문장씩 이어 쓰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48시간 내에 SNS 인증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안 시장이 필사한 독립선언서 14번째는 “일본의 학자와 정치가들이 우리 땅을 빼앗고 우리 문화민족을 야만인 대하듯 하며, 우리의 오랜 사회와 민족의 훌륭한 심성을 무시한다 해서 일본의 의리 없음을 탓하지 않겠다”는 문장으로 이뤄져 있다.

13번째 문장을 필사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됐다.

안 시장은 다음 주자로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 구리청소년수련관 신재옥 단장 등 3명을 지목했다.

안 시장은 “100년 전 그날의 뜨거운 함성과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기며, 이번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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