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보스’ 토니안이 CEO로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는 tvN 새 예능 ‘문제적 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동엽, 정준호, 토니안, 이천희, 장동민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이근찬 CP가 참석했다.
이날 토니안은 ‘문제적 보스’ 출연 소감에 대해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앞섰던 것 같다”며 “가수나 방송인으로서는 짜여진 틀 안에서 어떻게 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알고 있었는데, 사업가로서는 제 모습이 어떤지 몰랐었다”고 말했다.
이어 “VCR을 통해 저도 모르던 제 모습을 알게 됐다. 평소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저희 모스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저도 많이 기대가 되고, 잘 됐으면 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제적 보스’는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 CEO들과 이들을 보스로 둔 직장인들의 오피스 밀착 리얼리티다. 방송 생활이 아닌 사업을 하면서 직면하게 되는 수많은 물음표를 해결하고 헤쳐 나가는 문제적 보스들과 이들의 직원들이 함께하는 진짜 직장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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