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재명이 올 여름 아빠가 된다.
4일 유재명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유재명이 허니문베이비를 보게 돼 아내가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재명은 소속사를 통해 "태어날 아이를 위해 더욱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명은 지난해 10월 5년간 교제해온 띠동갑의 연극배우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 바 있다.
한편 유재명은 지난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데뷔한 뒤, 영화 '바람' '내부자들' '대호' '골든슬럼버', 드라마 '칼과 꽃' '굿 닥터' '미생' 등에 출연했다.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으로 시청자들에 깊게 각인됐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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