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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반반불고기,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한 판에…맛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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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반반불고기,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한 판에…맛의 비결은?

입력
2019.03.0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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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반반불고기 맛집이 시선을 끌었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반반불고기 맛집이 시선을 끌었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반반불고기 맛집이 화제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대동 맛지도’ 코너를 통해 반반불고기 맛집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곳이다.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한 판에 올라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 맛집은 불고기를 감태에 싸먹으면 더욱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부드러운 불고기의 비결도 공개됐다. 주인장은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두께 차이를 다르게 했다. 돼지고기를 더 얇게 썰어야 둘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다는 설명이었다.

맛집의 주인장은 식감을 위해 고기 한 장 한 장 직접 근막을 제거했다. 또한 그는 "양념 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야 불 향과 잘 어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반반 불고기는 주문이 들어와야 오븐에 초벌한다. 주인장은 초벌을 미리 해놓지 않아야 육즙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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