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수장 양현석이 파쇄차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못된 정보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지난달 28일 보도된 YG엔터테인먼트가 새벽에 파쇄차를 불렀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해 반박했다.
이 게시글을 통해 양현석은 "저도 궁금해서 한번 확인해보았습니다. -매년 3개월에 한번씩/분기별로 진행해온 절차. -통상적으로 열흘 전 전 직원들에게 통보. -언론 보도 후 파기업체에서 연락/현재 업체에서 해당 물품을 파기하지 않고 임대 창고에 그대로 보관 중이랍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현석은 YG 자산관리팀이 올란 폐기/보안폐기 일정 안내 공지를 캡처헤 함께 게재했다.
한편 YG 소속 가수 승리는 최근 클럽 버닝썬 관련 논란으로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승리 또한 마약 의혹과 성접대 의혹 등을 받고 있으며, 지난달 27일 오후 9시께 경찰에 자진 출석해 약 8시간 30분에 걸쳐 경찰 수사에 임했다.
▼ 다음은 양현석이 올린 이미지 속 글 전문.
저도 궁금해서 한번 확인해보았습니다
-매년 3개월에 한번씩/분기별로 진행해온 절차
-통상적으로 열흘 전 전 직원들에게 통보
-언론 보도 후 파기업체에서 연락/현재 업체에서 해당 물품을 파기하지 않고 임대 창고에 그대로 보관 중이랍니다
Ps; 잘못된 정보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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