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일급비밀(TST)이 특별한 무대로 ‘WAKE UP’(웨이크 업) 활동을 마무리했다.
일급비밀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일급비밀은 개성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산뜻한 분위기를 강조하거나, 시원시원한 라이브와 오차 없는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WAKE UP’ 마지막 무대인만큼 일급비밀의 센스가 돋보였다. 멤버들은 ‘일급비밀’이라는 응원법을 팬들과 함께 외치며 재미를 더했고, 입대를 앞둔 케이는 거수경례로 엔딩을 장식하기도 했다.
일급비밀은 3일 ‘WAKE UP’ 마지막 팬사인회를 앞두고 있고, 케이는 오는 21일 입대하며 이에 앞서 9일 팬미팅 ‘K log’(케이 로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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