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의 매력이 '전지적 참견시점' 시청률도 올렸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전국 가구 기준 9.5%와 1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대비 동률 및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현과 매니저의 이중생활이 공개됐다. 수현은 매니저와 함께 한국에서의 스케줄을 소화한 뒤 미국에 나가 여러 가지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수현은 비행기 안에서도 잠 대신 대본을 읽거나 미팅을 준비하고, 시차에도 늦은 시간까지 일정을 정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 뿐만 아니라 수현은 영어가 서툰 매니저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매니저는 그런 수현을 위해 센스 있게 미팅에서 활약하는 등 두 사람의 찰떡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전지적 참견시점' 1주년을 맞아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박성광 매니저 임송이 포상휴가를 즐기고, 추천 먹방을 함께 하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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