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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X이종석, 진짜 사내연애 시작되나...핑크빛 아우라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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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X이종석, 진짜 사내연애 시작되나...핑크빛 아우라 ‘뿜뿜’

입력
2019.03.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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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제공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제공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과 이종석 앞에 일도 연애도 완벽한 꽃길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2일, 신간 기념 낭독회의 메인 MC가 된 강단이(이나영)와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편집장 차은호(이종석)를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겨루의 핵심 인재로 거듭한 ‘최강단이’ 강단이의 벅찬 순간을 함께하는 차은호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따뜻하고 달달한 분위기가 설렘을 자아낸다.

‘은단커플’ 변화의 시작은 차은호였으나, 그 끝은 강단이였다.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직진을 시작한 차은호를 보며 강단이는 혼란스러웠다.

차은호를 책에 빗대어 지서준(위하준)에게 고민을 털어놓은 강단이는 뜻밖의 답을 듣게 됐다. “그 책은 달라지지 않았다. 책을 읽는 단이씨의 마음이 달라졌다”는 지서준의 말에 강단이는 차은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변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침내 강단이와 차은호는 첫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본격 설렘을 예고한 ‘은단커플’ 앞에 어떤 일상이 펼쳐질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달콤한 분위기가 감도는 ‘은단커플’의 모습이 심박수를 높인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뿐만 아니라 어려운 도전도 마다하지 않았던 강단이다.

낭독회 진행자로까지 나선 강단이의 빛나는 일당백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강단이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겨루의 편집장인 차은호는 대견한 듯 다정한 눈길로 지켜보고 있다. 엄지를 치켜올리며 힘을 불어넣는 차은호다.

첫 입맞춤으로 ‘진짜’ 로맨스를 예고한 만큼,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핑크빛 기류가 새로운 챕터에 기대를 높인다.

2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완벽하게 달라진 강단이와 차은호의 일상이 설렘의 온도를 달군다. 도무지 숨길 수 없는 핑크빛 아우라 속에서 ‘은단커플’이 일도 연애도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송해린(정유진)과 지서준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신간기념 낭독회에서 뜻밖의 일들도 펼쳐질 전망. 바람 잘 날 없는 겨루에서 강단이의 첫 낭독회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첫 입맞춤을 나눈 강단이와 차은호에게 새로운 날들이 펼쳐진다”며 “거침없이 다가서는 차은호와 그를 의식하는 강단이의 모습이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그려진다. 같지만 달라진 두 사람의 하루하루가 특별한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11회는 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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