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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몬스타엑스, ITZY 제치고 1위…뜨거운 눈물 흘린 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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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몬스타엑스, ITZY 제치고 1위…뜨거운 눈물 흘린 원호

입력
2019.03.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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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몬스타엑스가 1위를 차지했다.엠넷 방송캡처
‘엠카운트다운’ 몬스타엑스가 1위를 차지했다.엠넷 방송캡처

몬스타엑스가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몬스타엑스의 '엘리게이터(Alligator)'와 있지(ITZY)의 '달라달라'가 2월 마지막 주 1위 후보로 올랐다.

이날 ‘엠카운트다운’ 1위는 몬스타엑스.

1위로 호명되자 주헌은 "몬베베 너무 감사드린다. '슛 아웃' 이후 두 번째로 1위를 하게 됐다. 제일 먼저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원호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많이 많이 사랑한다. 좋은 모습만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그래도 몬베베 덕분에 1위를 받게 돼서 너무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신곡 '엘리게이터'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적인 느낌에 파워풀한 퓨처팝 사운드가 믹스매치 된 댄스곡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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