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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도 미세먼지 ‘나쁨’, 포근하지만 일교차 주의하세요

입력
2019.02.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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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시작되는 삼일절에도 전날에 이어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서재훈 기자
연휴가 시작되는 삼일절에도 전날에 이어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서재훈 기자

삼일절인 1일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다.

28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3월 1일 인천∙경기남부∙전북은 ‘매우나쁨’, 그 밖의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8일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된 탓이다. 여기에 국내에서 생성된 미세먼지가 더해져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 사이 기온 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토요일인 2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려 밤에는 전남과 경남 남해안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일요일인 3일에 전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연일 뿌옇던 공기도 비 소식으로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조아름 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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