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미국 유명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가 꼽은 '금주의 아티스트'로 전격 선정됐다.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금주의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아이엠은 몬스타엑스 대표로 “지난해 징글볼 투어에서 K팝 그룹 최초로 초대 받은 영광에 이어 아이하트라디오가 꼽은 ‘금주의 아티스트’로 몬스타엑스가 선정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또 한 번 영광스럽습니다. 특히나 열심히 준비한 이번 ‘Alligator’ 컴백을 비롯해 몬스타엑스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또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기대와 관심이 몬스타엑스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해주시는 것 같아 행복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그만큼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희 몬스타엑스가 그 사랑과 기대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속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이하트라디오는 미국의 저명한 라디오 방송국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금주의 아티스트'를 선정, 이들의 행보를 특별히 조명한다.
앞서 플로리다 조르지아 라인, 아리아나 그란데, 백스트리트 보이즈 등 유명 팝스타들이 선정된 바 있다.
아이하트라디오는 해당 부분 선정과 함께 "몬스타엑스는 그들이 시작된 곳인 한국 TV 시리즈 ‘노 머시’에서 방영되던 때에서 크게 발전했다"라며 몬스타엑스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성장을 주목하고 비중 있게 소개했다.
또한, "이번 주 초에 발표된 그들의 새 앨범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는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새 앨범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이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Alligator'는 "K팝의 보석 같은 존재"이라고 표현하며 "그 앨범은 중독성 있는 비트와 감성, 보컬리스트 셔누, 원호, 기현, 민혁, 형원과 랩퍼 주헌, 아이엠의 대단한 재능으로 가득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더불어 'Alligator'의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기대했던 것만큼 펑키하고 재미있어서 보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며 “빨간 레이저 빔 아래 군무 부분이야말로 최고의 장면이기는 하나, 실제 악어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흥미로운 부분이다”고 상세히 설명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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