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가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6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장미인애는 SNS에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작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박신양 선배님과"라는 글과 함께 방송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장미인애는 극 중 조들호(박신양)에게 복수하는 수상한 여인을 연기한다. 그는 과거 검사 조들호 때문에 복역했다고 주장하며, 조들호에게 칼을 쥐어줬다. 그리고 자신을 찔러 살인미수범으로 만들려고 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오랜 공백기를 가진 장미인애는 MBC '보고싶다' 이후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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