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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허양임, “날씬한 사람도 쌓일 수 있는 ‘제 3의 지방’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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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허양임, “날씬한 사람도 쌓일 수 있는 ‘제 3의 지방’ 위험”

입력
2019.02.2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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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허양임이 제 3의 지방 위험도를 알린다.채널 A제공
‘나는 몸신이다’ 허양임이 제 3의 지방 위험도를 알린다.채널 A제공

‘나는 몸신이다’ 허양임이 ‘제 3의 지방’ 위험도를 알린다.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장기에 직접 쌓이는 ‘제 3의 지방’에 대해서 알아본다.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는 “날씬한 사람은 지방을 저장할 수 있는 지방세포 수가 적기 때문에 근육 사이나 장기에 지방이 쌓일 수 있다. 장기의 근막이나 세포 사이사이에 쌓이는 지방을 ‘제 3의 지방’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제 3의 지방은 내장지방보다 더 치명적인 염증 독성을 가지고 있어 혈관질환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을 유발한다”고 말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근육 사이에 제3의 지방이 쌓였는지 자가테스트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수영은 30대임에도 불구하고 70대 판정을 받으며 근육 사이에 제3의 지방이 있다는 진단을 받아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  

누구나 안심할 수 없는 제 3의 지방의 정체와 개그맨 김수영의 충격적인 검사결과는 26일 밤 9시 30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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