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칠곡경북대병원장에 손진호(59ㆍ이비인후과 교수ㆍ사진) 경북대병원 임상실습동 건립본부장이 임명됐다.
손진호 신임 병원장은 대구 달성고,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 교수, 경북대 의대 및 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칠곡경북대병원 교육연구실장, 칠곡경북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달 5일부터 2년이다.
손진호 교수는 “현재 진행중인 칠곡경북대병원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 초대형 상급종합병원 규모를 갖추게 된다”며 “이에 걸맞게 의료의 질과 서비스를 모든 분야에서 초일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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