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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유상무, 어머니 모시고 함께 살아줄 사람이 필요? 김연지 “거의 저희를 키워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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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유상무, 어머니 모시고 함께 살아줄 사람이 필요? 김연지 “거의 저희를 키워주셔”

입력
2019.02.2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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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가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TV조선 방송 캡처
유상무가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TV조선 방송 캡처

유상무가 아내 김연지와 일상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유상무와 김연지는 유상무의 모친과 같은 집에서 시작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머니 홀로 나를 키우셨다. 나는 처음부터 당신 어머니도 내 어머니처럼 잘 모실 테니, 내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아줄 사람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것이 불편하지 않냐는 MC의 질문에 김연지는 “(유상무가) 아프니까 잘 챙겨 먹어야 하는데 나는 어머니만큼 잘 챙길 수 없지 않나”라며 “거의 어머니가 저희를 키워주시는 것처럼 살고 있다”고 밝게 웃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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