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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북미 정상회담 위해 55년 만에 베트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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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북미 정상회담 위해 55년 만에 베트남 방문

입력
2019.02.26 11:34
수정
2019.02.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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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특별열차에서 내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특별열차에서 내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환영 나온 인사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PA 연합뉴스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환영 나온 인사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PA 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현지 환영단에게 손 흔들고 있다. 랑선성(베트)=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현지 환영단에게 손 흔들고 있다. 랑선성(베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김일성 주석에 이어 55년 만에 베트남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26일 오전 특별열차 편으로 동당역에 도착한 후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3박4일간의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방탄경호원에 둘러싸인 채 역사를 걸어 나와 ‘국무위원장’ 마크가 부착된 전용차로 갈아타고 하노이로 향했다.

김 위원장 일행은 약 170km 거리인 동당~하노이 국도 1호선을 이동하며 베트남전쟁 때 숨진 북한군 공군 조종사들을 추모하는 묘역을 들르거나, 박닌성이나 타이응우옌 등 베트남 현지의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 하노이로 타고 갈 전용차에 경호원이 V자로 차량을 에워싸며 이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 하노이로 타고 갈 전용차에 경호원이 V자로 차량을 에워싸며 이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 전용차에 탄 뒤 환영인파에 손을 흔들고 있다. 랑선성(베트남)=연합뉴스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 전용차에 탄 뒤 환영인파에 손을 흔들고 있다. 랑선성(베트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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