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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윌스기념병원, 3년 연속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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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윌스기념병원, 3년 연속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지정

입력
2019.02.2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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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윌스기념병원이 3년 연속 경인권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됐다. 선도병원은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제도 운영 규모와 경험 상 운영에 적절한지를 수행적격성, 선도병원 운영계획, 참여의지와 적극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밝힌 올해 선도병원은 18개로, 이 가운데 척추전문병원으로 3회 연속 지정된 것은 윌스기념병원이 처음이다.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란 환자를 전담하는 간병인이나 가족 대신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의 간호와 간병을 제공하는 제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13년 ‘포괄간호서비스’를 시작으로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가정책으로 시작된 이후 2014년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로 이름이 변경됐다.

수원 윌스기념병원
수원 윌스기념병원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국내 척추전문병원 중 유일하게 2013년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초 선정돼 병동 시설 개선과 간호 인력 채용 및 교육을 실시해 지난 2016년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병원’으로 지정됐다. 현재 전체 병상의 80%에 해당하는 115개 병상을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로 운영한다. 충분한 사전 준비, 인력 충원, 시설 확충으로 환자와 보호자 90%가 만족하는 우수한 운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박춘근 수원 윌스기념병원 원장은 “3년 연속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돼 영광"이라며 “지난 7년간 병동 운영 경험과 노하우로 이번에도 선도병원 운영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임하겠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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