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취임식이 25일 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병환 성주군수(사진 왼쪽 8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이취임식에는 퇴임하는 노성열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칠연 ㈜대교 대표와 박경운 ㈜유원 대표에게 우수기업인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현식 신임 이사장은 “청년층이 몰려드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된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창의적 공간으로 육성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지속가능성이 높은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추진에 대해 기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홍국 기자 hk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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