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간부들 사이에 ‘스마트 앤 애자일 일터 만들기’가 화두다. 애자일 방식은 구글코리아 등 글로벌 IT기업 외에도 오렌지라이프(전 ING)와 같은 비IT기업들도 적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한킴벌리와 우아한형제들 등에서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웍스모바일은 기업용 업무용 메신저 ‘라인웍스’를 통해 기업의 업무 방식도 ‘스마트 앤 애자일’한 방식으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라인웍스’는 단기간에 글로벌 2만 고객사를 돌파했으며, 일본 3대 통신사인 NTT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특히 프랜차이즈형 부동산 기업의 도입률은 100%로 모두 라인웍스를 통해 현장 점포와 소통하고 있을 정도다.
일본의 많은 기업들이 라인웍스로 스마트 & 애자일 워킹 시스템을 구축한 뒤 많은 변화가 생겼다. 오프라인에서 처리하던 업무의 상당 부분이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했다. 영업사원이 방문해 일일이 서명을 받던 종이 서류는 사라지고 대신 태블릿PC로 계약을 진행한다. 또한 단순 서무 직원의 업무량이 줄어들면서 기획 같은 새로운 영역의 업무를 담당하는 발전적인 사례도 있다.
라인웍스는 사내 메신저, 메일, 캘린더, 주소록, 드라이브 같은 비즈니스 플랫폼을 스마트폰에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딱딱한 기존의 그룹웨어 서비스보다 라인 프렌즈 캐릭터 등을 활용한 친근하고 소프트한 서비스 구성도 특징이다.
최근 랜섬웨어로 인해 기업들의 글로벌 보안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됐다. 라인웍스의 보안시스템은 2015년 이래 ISO/IEC 27001, 27017, 27018 및 SOC2, SOC3(SysTrust)의 인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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