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과 가수 메이비 부부가 '동상이몽 2'에 합류할까.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측 관계자는 23일 본지에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가 새로운 운명커플로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2015년 결혼한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다. 2015년 첫째 나겸 양, 2017년 둘째 나온 양, 2018년 셋째 아들을 품에 안은 다둥이 부모이기도 하다.
셋째 득남 당시 윤상현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 저희 가족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평소 윤상현과 메이비는 SNS를 통해 결혼과 육아 생활을 공개해왔다. '워너비 다둥 부모'이기도 한 두 사람이 '동상이몽 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동상이몽 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 중이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