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115개 외래진료실 규모의 종합 외래진료센터인 ‘대한외래’를 본관 앞 지하에 최근 문을 열었다. 대한외래는 지상 1층 지하 6층의 연면적 4만 7,000㎡ 규모다. 지하 1~3층은 외래진료실 검사실 주사실 채혈실 약국 등 진료 공간과 식당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직원휴게실 등으로, 지하 4~6층은 주차장이다. 진료 공간을 1.7배까지 크게 늘렸다. 서울대병원은 또 다음달 13일부터 진료실 검사실 약국과 수납 등에서 환자 이름 없이 번호만 사용하는 ‘이름 없는 병원’ 시스템을 도입한다.
‘일동제약과 함께 하는 마티네 콘서트’
일동제약은 '일동제약과 함께 하는 마티네콘서트'가 3월 26일 경기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협연과 함께 공연을 시작한다. 일동제약은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과 파트너십을 통해 8년째 단독 후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백건우(3월 26일)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김정원(4월 24일), 무용가 김용걸(7월 31일), 첼리스트 송영훈(9월 25일),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12월 18일) 등이 협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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