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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갖고 놀았다”…‘고등래퍼3’ 양승호, 멘토 말문 막히게 한 랩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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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갖고 놀았다”…‘고등래퍼3’ 양승호, 멘토 말문 막히게 한 랩 실력

입력
2019.02.2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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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양승호가 3학년 A조 싸이퍼 무대 우승자로 등극했다. 엠넷 방송 캡처
‘고등래퍼3’ 양승호가 3학년 A조 싸이퍼 무대 우승자로 등극했다. 엠넷 방송 캡처

‘고등래퍼3’ 양승호가 3학년 A조 싸이퍼 무대의 우승자로 등극했다.

22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출연자들의 싸이퍼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양승호는 3학년 싸이퍼 무대에서 프로펠러 모자와 독특한 고글을 쓰고 등장 해 "5개 국어를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양승호는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주제로 "외계인 양승호'라고 언급한 뒤 무대를 시작 했고 독특한 리듬감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몇몇 멘토들은 혼란스러워 했다.

반면 키드밀리는 양승호의 무대에 "혼자 다른 세계였다"고 극찬했고 행주는 "이런 게 무대를 갖고 노는 거다"고 감탄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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