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와 가수 자이언티가 만났다.
전소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ANG + PRINCESS ZION.T"라는 글과 함께 자이언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소미, 자이언티와 다른 많은 스태프들은 한 곳에 모여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개성이 묻어나는 익살스러운 포즈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장소가 녹음실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더블랙레이블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전소미와 자이언티의 협업을 기대해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자이언티는 지난해 10월 새 앨범 'ZZZ'를 발표하고 최근 발표된 로꼬의 신곡 '오랜만이야'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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