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뮤지컬 출연을 검토 중이다.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2일 본지에 "황민현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을 제안 받았으나 확정되지 않았다. 아직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황민현이 오는 8월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연기한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다시 알려졌다.
만약 출연이 확정되면 황민현은 지난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한지 7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황민현을 뮤지컬 무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황민현은 지난 1년 반 동안의 워너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플레디스로 돌아왔다. 황민현이 속한 뉴이스트는 오는 3월 음원을 발매하며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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