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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향우회 경기지회 “일본은 독도침탈 행위 즉각 중단하라”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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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향우회 경기지회 “일본은 독도침탈 행위 즉각 중단하라” 규탄

입력
2019.02.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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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사관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독도향우회 경기지회 정대운(가운데) 지회장이 22일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독도침탈행위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독도향우회 제공
독도향우회 경기지회 정대운(가운데) 지회장이 22일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독도침탈행위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독도향우회 제공

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정대운 도의원)는 22일 일본대사관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독도향우회 이미선 회장, 경기도의회 김영준 의원, 유근식 의원, 청소년독도역사수호대 청소년 등 100여명과 함께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는 △독도가 일본영토라는 주장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일본은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시마네현은 ‘타케시마의 날’ 조례를 폐지하고 독도 전담부서 설치 획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정대운 의원은 “일본정부는 독도 망언을 중단하고 사회해야 할 것”이라면서 “일본정부는 진실한 사과와 반성만이 한일관계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독도향우회는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한 2월 22일 일본의 악의적 독도침탈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일본대사관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타케시마(독도의 일본 표기명)의 날 조례 폐지촉구 운동’을 해오고 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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