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전국 이공계 대학생 350여명, 장학금 26억원 수혜
S&T장학재단(이사장 최평규 S&T그룹 회장)는 21일 오전 11시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제6기 S&T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최평규 이사장을 비롯한 S&T장학생과 재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선발된 이공계 대학생 40명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가 고단하고 어렵지만 대한민국의 젊은 청년들 모습 속에서 희망과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S&T장학재단은 이런 젊은 청년들의 숭고한 도전에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공계 인재육성과 교육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2013년 300억원 규모의 S&T장학재단을 설립, 올해로 6년째 350여명의 S&T장학생을 선발해 총 2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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