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오는 4월 일본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태연은 오는 4월 13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4월 22일과 23일 오사카, 4월 27일 나고야, 5월 9일과 10일 도쿄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첫 솔로 투어 ‘시그널(~Signal~)’을 펼친다.
특히 태연은 지난해 6월 후쿠오카, 나고야, 도쿄, 오사카 등에서 일본 첫 솔로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태연의 보다 다채로운 음악과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콘서트 투어 역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연은 오는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아포스트로피 에스…원(’s…one)'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의 예매는 이달 26일과 28일 오픈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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