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가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지난 20일 하루 전국 1,152개 스크린에서 18만 3,9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만 1,107명.
이어 2위는 ‘극한직업’으로 일일 9만 1,893명을 동원했고, 3,4위는 일일 8만 801명을 동원한 ‘증인’과 일일 1만 9,779명을 동원한 ‘콜드 체이싱’ 순이다.
한편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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