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육중완이 육중완밴드(육중완, 강준우)의 새 출발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육중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입니다! 육중완 밴드 첫 시작. 어울리지 않게 설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오는 21일 새 미니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육중완과 강준우는 캐릭터와 꼭 닮은 모습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새로운 활동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된다.
지난해 장미여관 활동을 마무리하고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로서 지난 11일 선공개 싱글 '그때는 그냥 추억'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육중완밴드는 21일 새 미니앨범 '육춘기'를 발표하고, 22일 진행되는 제46회 라이브클럽데이 4주년 공연에 출연한다.
또한 육중완밴드는 최근 KBS2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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