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김혜자와 남주혁의 특별한 인연이 다시 얽히기 시작했다.
국민배우 김혜자만이 가능한 하드캐리는 유쾌한 웃음 속에 녹여진 짙은 여운을 안겼다. 시청률 역시 6%를 돌파하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 4회는 전국 기준 5.4%, 수도권 기준 6.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갈아치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잃어버리고 한순간에 늙어 버린 스물다섯 청춘 ‘혜자(김혜자/한지민)’를 통해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시간과 당연하게 누렸던 순간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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