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이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 1을 종료하고 재정비에 들어간다.
19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측은 “시즌1을 마무리하고 재정비 후 시즌2로 돌아온다. 5월 중순쯤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의 맛’ 시즌2 출연진에 대해서는 “고주원, 김보미 씨만 시즌2를 함께 간다”고 덧붙였다.
이에 결혼한 이필모-서수연, 김정훈-김진아, 구준엽-오지혜, 김종민-황미나, 정영주-김성원까지 다섯 커플이 하차한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00일이라는 기간을 정해 만남을 갖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었지만 출연자의 결혼과 각 커플들의 화제성으로 예정보다 길어진 것으로 하차 수순은 예정되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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