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블라인드 사이드’, NFL 스타 플레이어 마이클 오어 실화를 영화화

알림

‘블라인드 사이드’, NFL 스타 플레이어 마이클 오어 실화를 영화화

입력
2019.02.19 12:13
0 0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가 화제다. 해당 영화 포스터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가 화제다. 해당 영화 포스터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가 화제다.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는 서던 호스피탤리티를 간직한 남부의 금발 미녀가 오갈 데 없는 흑인 소년을 성공한 프로 선수로 길러내 꿈을 이뤄준다는 감동적인 성공 스토리다.

더구나 이 이야기는 실화다. 2010년 NFL 볼티모어에 1순위 지명돼 5년 동안 157억원의 연봉계약을 맺은 오펜시브 태클 마이클 오어와 그의 후원자 리앤 투오이 가족이 영화에 실명 그대로 등장한다.

특히 해당 영화의 백미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마이클과 가족의 진짜 사진이 여러 장 보일 때 관객들은 이 동화 같은 이야기가 100% 사실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한편 이 영화을 통해 샌드라 블럭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과 골든글러브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