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주지훈이 지난해보다 더 바쁜 한 해를 예고했다.
주지훈은 최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는 2종 커버로 구성됐다.
그는 모델 출신다운 큰 키와 오랜 시간 연기로 다져온 눈빛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지난해 '신과 함께' '공작' '암수살인'을 연기했던 소회와 함께 “드라마 ‘아이템’을 잘 마무리해야 하고, ‘킹덤’ 시즌2 촬영도 새로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또 다음 작품을 고민하며 열심히 살고 있다"면서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더불어 주지훈은 "요즘 시대엔 배우가 할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연출 기술, 취향 등이 변해가고 있는 만큼 배우로서 저도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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