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ㆍ사회공헌ㆍ신뢰 높은 점수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주관한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저비용항공(LCC)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번 조사에서 총 12개 항목 중 대다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고객만족과 사회공헌, 기업신뢰도 부문 평가가 돋보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이 항공 이용객의 편의성 확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고객만족 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2004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조사는 경영진의 경영능력과 복리후생, 근무환경, 사회공헌 등을 종합 평가해 기업 경쟁력 지표로서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2017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도 국내항공사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표준협회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각종 대외 평가 기관에서도 LCC 중 유일하게 10회 이상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약 4개월 동안 산업계 간부,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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