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211㎝ 장신 오펠카, 뉴욕오픈 테니스 우승

알림

211㎝ 장신 오펠카, 뉴욕오픈 테니스 우승

입력
2019.02.18 09:04
0 0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슈와르츠만. AFP 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슈와르츠만. AFP 연합뉴스

라일리 오펠카(22ㆍ미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의 ATP 투어 뉴욕오픈 정상에 올랐다.

세계 랭킹 89위 오펠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브레이든 슈너(154위ㆍ캐나다)를 2-1(6-1 6-7<7-9> 7-6<9-7>)로 제압했다. 키 211㎝의 장신 오펠카는 서브 에이스를 무려 43개나 꽂았고, 브레이크 포인트 역시 한 차례도 내주지 않았다.

생애 처음으로 ATP 투어 대회 단식을 제패한 오펠카는 우승 상금 11만 9,800달러(약 1억3,000만원)를 받는다.

한편 키 170㎝로 투어 최단신 선수 가운데 한 명인 디에고 슈와르츠만(19위ㆍ아르헨티나)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ATP 투어 아르헨티나오픈 단식 결승에 올랐으나 마르코 체키나토(18위·이탈리아)에게 0-2(1-6 2-6)로 졌다.

이승엽 기자 syle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