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3인조 보이그룹 트레이(TREI)의 데뷔곡 ‘멀어져(Gravity)’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1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트레이 멤버들은 감각적인 영상과 퍼포먼스를 일부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트레이 멤버들의 모습과 안무가 더해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트레이는 3명이라는 적은 숫자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매력만으로 데뷔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앞서 공개된 버전과는 다른 귀를 사로잡는 감각적인 록 사운드에 김준태의 파워풀한 목소리를 더한 ‘멀어져’가 새롭게 공개돼 눈길을 끈다. 첫 티저 영상에서 보여준 감성과는 다른 느낌의 특유의 유니크한 목소리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서정적인 모습을 한 영상에 담아 곡에 담긴 두 가지 매력을 표현해냈다.
한편 트레이는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론칭하는 보이그룹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발휘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19일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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