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나 봄’ 유정우가 현실 남친美를 발산했다.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배우 지망생 제임수 역으로 분해 풋풋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유정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정우는 데이트의 한 장면같은 모습으로 남친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수줍게 손 하트포즈를 취하거나, 여심을 저격하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지난 14일 방송된 7화에서 번번이 오디션에서 낙방하는 임수를 위로해주려 나선 시원(이서연)과 임수의 아이스링크장 데이트가 그려지며 풋풋한 설렘과 기분 좋은 힐링을 전하고 있다.
또한 매번 무모한 행보를 거듭하는 방광규(김광규) 대표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은 깨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정우는 특유의 생기발랄함으로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제임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세대를 초월한 케미까지 빛내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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