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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닭매운탕, 예약해야만 맛 볼 수 있는 진한 육수의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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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닭매운탕, 예약해야만 맛 볼 수 있는 진한 육수의 비법은?

입력
2019.02.1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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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닭매운탕 맛집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방송 캡처
‘생방송 투데이’ 닭매운탕 맛집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방송 캡처

‘생방송 투데이’ 닭매운탕 맛집이 화제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맛스타그램' 코너를 통해 속풀이 닭매운탕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곳이다.

SNS에서 ‘안양 3대 맛집’이라 불릴 만큼 인기있는 이 곳은 20여 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단골들도 많다.

닭매운탕 맛집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했으며, 무조건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해야 닭매운탕을 맛볼 수 있었다.

뜨거운 인기를 얻고있는 닭매운탕의 비법은 닭가루와 육수다. 닭을 삶아 살을 발라낸 살코기를 다져 충분히 볶아 수분을 제거해 천연 닭가루를 만든다.

또한 채소와 여러가지 종류의 한약재를 넣고 10시간 동안 닭목과 닭발, 녹각의 진액을 압력솥에 넣고 푹 삶아내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진한 육수가 완성된다.

이날 맛집을 방문한 유명 먹방 크리에이터는 “정말 얼큰하다, 여태 먹어본 닭매운탕과는 전혀 다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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