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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유로파 32강 1차전서 셀틱 격파…이강인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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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유로파 32강 1차전서 셀틱 격파…이강인 결장

입력
2019.02.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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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발렌시아 공식 SNS를 통해 인터뷰를 공개한 이강인. 발렌시아 페이스북
9일 발렌시아 공식 SNS를 통해 인터뷰를 공개한 이강인. 발렌시아 페이스북

이강인(18ㆍ발렌시아)이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강인이 소속된 발렌시아는 15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셀틱과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지난달 13일 바야돌리드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경기에 후반 42분 교체 투입되면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5번째 프리메라리가 무대를 밟은 이강인은 30일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헤타페를 상대로 추가시간에 터진 2골에 모두 관여하는 패스를 내주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후 1군 등록을 마친 이강인은 오히려 출전 기회가 줄었고, 이날 셀틱전까지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강인이 빠진 상황에서 발렌시아는 전반 42분 데니스 체리셰프의 결승골과 후반 4분 루벤 소브리노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체리셰프와 소브리노는 득점뿐만 아니라 서로의 득점에 도움을 주면서 나란히 1골 1도움씩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오는 22일 홈에서 셀틱과 32강 2차전 홈경기를 펼친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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