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이 '아바타'의 기록을 깨고 역대 흥행 4위에 오를 전망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은 지난 14일 16만7441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359만836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인 '극한직업'은 역대 흥행 4위이자 외화 흥행 1위인 '아바타'(1362만명)를 오늘 따라잡게 된다. 현재 3만 명 정도의 차이가 난다.
'국제시장'(1426만명)과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명), '명량'(1761만명)까지 뛰어넘을 수 있을지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극한직업'은 마약반 형사들이 위장창업한 치킨집이 일약 맛집으로 떠오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지난 14일 특별 GV(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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