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역대 박스오피스 5위인 ‘아바타’를 뛰어넘을 전망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19만 79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24만 8227명이다.
무서운 흥행력을 과시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6위를 꿰찬 ‘극한직업’은 9만 명을 더 모으면 5위인 ‘아바타’(2009)를 넘는다. 지금까지 속도라면 오늘(13일) ‘아바타’의 기록을 깨게 된다.
박스오피스 2위는 ‘알리타 : 배틀엔젤’이 차지했으며, 6만 3459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